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5월 가볼만한 곳 총정리|국내 봄 여행지 추천 Best 7 (서울 근교 포함)

by 머니톡톡맘 2025. 4. 27.
반응형

 

 

 

포근한 날씨, 만개한 봄꽃, 파란 하늘까지… 5월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아직 덥지 않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은 가족 여행,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나들이,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 등 어떤 여행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근로자의 날 등 공휴일이 많아 연휴를 활용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알맞은 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5월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지역별로 소개하고, 여행 팁과 추천 코스를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 왜 5월에 여행을 떠나야 할까?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대체로 날씨가 맑고 쾌적하여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시기입니다.

  • 🌿 평균 기온 18~23도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 🌸 유채꽃, 철쭉, 수국, 청보리밭 등 봄꽃 절정기
  • 🐦 연휴 활용 가능: 징검다리 연휴를 통해 1박 2일, 2박 3일 여행도 수월
  • 🚗 성수기 전 단계로 비교적 숙소나 교통 여유 있음

이제 본격적으로 5월에 가볼만한 곳 국내 여행지 Best 7을 소개합니다.


✅ 5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Best 7


 

 

경주 대릉원 풍경

1. 경주 – 고즈넉한 역사와 봄 풍경이 어우러진 도시

경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로,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세계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지만 5월의 경주는 단지 역사뿐 아니라 봄꽃이 만개한 자연과 감성적인 골목길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황리단길에서는 한옥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카페, 베이커리, 소품샵들을 만날 수 있고, 동궁과 월지의 야경은 꼭 카메라에 담아야 할 풍경입니다. 또한 보문호 주변 산책로는 유채꽃과 철쭉이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 📍 추천 코스: 대릉원 → 첨성대 → 황리단길 → 동궁과 월지 → 보문단지
  • 🌸 5월 포인트: 유채꽃, 철쭉, 역사 유적지 감상, 야경 산책

 

 

전주 한옥마을 풍경

2. 전주 – 전통과 감성이 살아 숨 쉬는 한옥 도시

전주한옥마을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만, 특히 5월에는 따뜻한 햇살과 한복 체험, 전통 한옥의 조화가 어우러져 감성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한옥마을 내에서는 전주비빔밥, 풍년제과 초코파이,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경기전과 전동성당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덕진공원의 연꽃길이나 전주동물원도 좋은 선택입니다.

  • 📍 추천 코스: 전주한옥마을 → 경기전 → 전동성당 → 덕진공원
  • 🌸 5월 포인트: 전통문화 체험, 먹거리 여행, 도심 속 힐링

 

 

유채꽃 가득한 제주도

3. 제주도 – 봄꽃과 초록 들판이 어우러진 자연의 섬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은 여행지지만, 특히 5월에는 성수기 전의 여유로움과 봄의 생동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이 장관을 이루며, 서귀포나 우도, 성산일출봉, 협재해변 등 제주의 대표 명소들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입니다.

또한 오설록 티뮤지엄, 산굼부리, 카페 노티드 제주점 등 최근 SNS에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들도 많아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만족시켜줍니다.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로운 드라이브 여행도 5월의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중 하나입니다.

  • 📍 추천 코스: 우도 → 성산일출봉 → 세화해변 → 오설록 → 애월카페거리
  • 🌸 5월 포인트: 유채꽃, 청보리밭, 드라이브, 감성 카페 투어

 

 

남해 보리암 전경

4. 남해 – 조용한 바다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

남해는 비교적 덜 알려진 여행지이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건물 풍경이 어우러져 유럽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다랭이마을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바다 절경과 계단식 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리암은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로, 고요한 풍경 속에서 명상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 추천 코스: 남해대교 → 독일마을 → 다랭이마을 → 보리암
  • 🌊 5월 포인트: 바다 풍경, 힐링 여행, 한적한 드라이브

 

 

강릉 경포 해변 풍경

5. 강릉 – 커피 향과 함께하는 해변 도시의 봄

강릉은 동해안의 대표 여행지로, 해변과 카페,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5월에는 경포대, 안목해변, 정동진 해변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특히 안목커피거리는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감성 여행지로 인기입니다.

또한 테라로사 커피공장처럼 강릉 지역은 커피 문화가 발달해 있어 커피 애호가에게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오죽헌과 선교장 등 역사문화 탐방 코스도 함께 즐겨보세요.

  • 📍 추천 코스: 경포대 → 안목해변 → 테라로사 → 오죽헌
  • 🌸 5월 포인트: 바다 산책, 감성 카페, 커피 여행

 

 

 

 

담양 죽녹원 산책길

6. 담양 – 숲속에서의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전라남도 담양은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자연 여행지입니다. 특히 죽녹원의 대나무숲은 5월의 초록이 절정에 달하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명소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며, 메타프로방스에서는 유럽풍 건물과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조용한 여행을 원하거나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적합한 코스입니다.

  • 📍 추천 코스: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 → 관방제림 → 메타프로방스
  • 🌿 5월 포인트: 숲속 산책, 감성 사진, 조용한 힐링 여행

 

 

하늘공원 산책길

7. 서울 근교 – 당일치기로도 충분한 봄 나들이

 

 

멀리 떠나기 어렵다면 서울 근교의 나들이 명소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5월에는 도심 속에서도 봄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서울숲, 하늘공원, 남산공원, 양재 시민의 숲 등은 푸릇푸릇한 나무와 꽃들로 가득해 가볍게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요즘은 돗자리와 간단한 도시락, 커피 한 잔만 챙겨도 힐링 그 자체인 하루를 보낼 수 있죠.

또한 서울 근교 놀이공원 중 하나인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5월에 ‘튤립 축제’와 ‘장미 축제’가 이어지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남양주, 파주, 양평, 가평 등도 기차나 차량으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여,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 추천 코스: 서울숲 산책 → 성수동 카페거리 / 하늘공원 → 월드컵공원 피크닉 /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 카페 브런치
  • 🌸 5월 포인트: 피크닉, 튤립·장미 축제, 봄꽃 산책, 당일치기 드라이브

 

 

✅ 5월 여행을 더욱 알차게!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5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항목들을 참고해 준비해보세요.

  1. 계절에 맞는 옷차림: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은 쌀쌀하므로 가벼운 겉옷 필수
  2. 자외선 차단제: 5월 햇볕은 생각보다 강하므로 선크림은 꼭 챙기기
  3. 미세먼지 확인: 날씨 앱으로 대기질 체크 후 마스크 준비
  4.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용량 정리: 봄 풍경은 인생샷 남기기 딱 좋음!
  5. 사전 예약 필수: 연휴 기간은 숙소, 렌터카, 입장권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6. 간단한 간식·물 챙기기: 장거리 이동 중 요긴하게 사용 가능

 

 

✅ 마무리하며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자연이 아름답고,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입니다.
오늘 소개한 **‘5월 가볼만한 곳 추천 리스트’**를 참고하셔서, 가족과의 추억, 연인과의 설렘, 친구와의 웃음, 또는 혼자만의 여유를 가득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곳에서의 소소한 산책부터, 특별한 장소에서의 힐링 여행까지.
당신의 5월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반응형